늑대와 향신료

요즘 늑대와 향신료 라노벨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라노벨과 다르게

딱히 캐릭터가 모에하다거나 개그성이나 사랑싸움이 풍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왜 사냐.

라노벨답지 않게 기본적인 '경제'를 소재로 하고 있거든요.

1권에는 화폐의 절상.

2권은 정부의 강압적 규제의 의한 암시장 ( 밀수가 그래서 생기는 거죠. )

3권은 주식 거래의 기본적인 모습. (다른 데에도 적용할 수 있겠지만 전 주식거래가 생각나더군요. 특히 후반부 로렌스 하는 짓이 돈가지고 주식 장난질하는 놈같아 보여서 순간 아픈 기억이 ㅠㅠ)

물론 이런 내용 중에 사랑 싸움 비스므래한 것들을 하지만 전 그것보다 어째 이 쪽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하네요.

역시 저도 경제학도의 피가 흐르고 있나봅니다;;;  =_=//

by 풍월객 | 2008/09/01 20:50 | ┣소설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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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黑白 at 2008/09/01 21:38
남주인공이 고x라는 설이 유력한 늑향 [..]
Commented by 찬물녹차 at 2008/09/01 21:57
그런데 전 고x설을 먼저 접한 후 늑향을 읽어 보니 나이에 비해 자제심이 상당한 주인공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눈썰미가 부족해서 그런지 어디서 고자설 떡밥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OTL
Commented by 풍월객 at 2008/09/02 13:06
저도 고x설을 먼저 접했지만 딱히 고x라고 불리는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단지 25살이기 때문에 다른 여타 라노벨의 남주인공보다 절제력이 강하고 행상인 생활떄문에 여자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밖에 안나네요.(그래서 왠지 동질감이....)
Commented by 메이군 at 2008/09/01 22:01
유명하긴 하던데 요새는 새로 시작하는 게 겁나서 말이죠.
Commented by 풍월객 at 2008/09/02 13:07
확실히 저도 몇번 화끈하게 데인 이후로는 옛날에 비해 잘 도전안하는 편입니다.
Commented by wizard at 2008/09/01 23:52
고x설은 호로의 모에함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설이려나요(...)
암튼 경제라니 왠지 머리아프...[퍽]
Commented by 풍월객 at 2008/09/02 13:08
확실히 딴 소설에 비해 이건 담고 있는 내용이 많다보니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관심분야라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
Commented by 슬견 at 2008/09/02 08:20
늑향은 부부사기단입니다!(퍽)
Commented by 풍월객 at 2008/09/02 13:08
3권 보고 나서 부정할수없게 된 사실 ㅋ
Commented by 炎帝 at 2008/09/02 11:28
엘트님 블로그에선 경제는 경제인데 다크사이드만 소개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풍월객 at 2008/09/02 13:10
실제로 보니 1,2,3권 다 그런 내용이더군요.

특히 3권에서 로렌스가 한 행동은 주식에서 돈많은 사람이 잘 하는 행동 중에 하나입니다. 덕분에 개미투자자는 피눈물 흘리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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