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하] 단편 - 나카지마 긴가의 우울 에필로그-

"저기, 긴가"
저번에 깨진 약속, 오늘 보충하기 위해 데이트 하던 중 유노씨가 갑자기 불렀다.

"왜요?"

"몇 일전에 왜 울고 있던거야?"
유노씨는 지금 생각났다는 듯, 가볍게 물어보았다.

"윽!"
칫, 허를 찔렸다. 완전히 잊어버린 줄 알았는 데 역시 그냥 넘어가긴 무리였나.

"그러는 유노씨야 말로 턱에 있는 상처는 뭐예요?"
그 때는 눈치 못챘지만 유노씨 턱 밑에 상처가 있다.

"아 이거……"
유노씨는 턱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실은 그 날 목걸이를 고르고 나니까 나노하가 내 일처럼 기뻐하더라고"

"설마……"
설마 이 남자

"그래서 여자친구 선물 골라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지. 그랬더니 나노하가 가젤펀치를 날리더라고."
아 사고쳤다.

"혹시 유노씨?"

"으응?"

"제 이름은 안 말했죠?"

"아 선물 포장할 때 말했는 데"

"………………"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리리컬 동맹단 가든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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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월객 | 2008/02/17 20:36 | 팬픽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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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炎帝 at 2008/02/17 21:07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노-긴가는 꽤 드문 편인데...
아, 타입문넷엔 에필로그도 한번에 올리시지 그러셨나요?
Commented by Dustin at 2008/02/17 21:10
긴가, 다음 훈련때 죽는겁니까
Commented by 재미있어요 at 2008/02/17 21:16
긴가야 조금 이르지만 퇴역하는게 어떻겠니??
유노는 벌이가 좋으니까 맞벌이 안해도 될걸...
Commented by 黑白 at 2008/02/17 21:32
지못미 긴가
Commented by 텔로이브 at 2008/02/17 22:07
이로서 또 한명의 생명이...
Commented by 세이유 at 2008/02/17 22:08
...타입문에서 보고 들렀습니다;
다음 훈련때 머리 좀 식히겠군요 긴가 OTL
Commented by 화자 at 2008/02/17 22:11
긴가의 목숨이 위험해!!!!!!!
Commented by sai at 2008/02/17 23:38
저 남자 진짜 어떻합니까 (...)
Commented by 백설탕 at 2008/02/18 02:17
롸입문넷에서 보고 왔습니다.
아놔, 최고최고.
Commented by 암흑사신 at 2008/02/18 10:05
잘가 긴가.... 명왕의 별빛부스기의 녹이 되겠군....
Commented by 아사키 at 2008/02/18 10:27
.........ㅠㅠ 저 눈치없는 페릿 같으니라고..
Commented by 닉크 at 2008/02/18 12:26
아아 정말이지 웃으면서 사람 죽이는 재주도 있었군요 유노 잠재된 능력인가요
Commented by 무장괴한 at 2008/02/18 20:54
저 남자...
Commented by 알트리밥 at 2008/02/19 20:54
젠장 유노!! ㅠ_ㅠ
Commented by L.NR at 2008/02/26 14:44
우와...안습 ;ㅅ;..
Commented by X-tol at 2008/10/18 04:47
아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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